▲ (사진=커피스토어 제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스토어는 바이올렛을 시그니처 컬러로 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컨셉으로 오는 6월 중 서울 1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커피스토어는 최신 트렌드인 바이올렛컨셉과 차별성을 강조한 매장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위해 서울에 진출한다.

또한 올해만 11개 가맹점을 연달아 오픈 및 계약하는 등 공격적으로 가맹확장 시도를 전개해 커피 업계에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해당 업체는 오픈 초기부터 ’우리 동네 감성 카페‘라는 타이틀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 첫 1호점은 금천구(대형오피스 사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 (사진=커피스토어 제공)

업체 관계자는 “‘일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금천구에 1호점을 열게 됐다”며 “서울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되도록 많은 고객이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복합적인 상권에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테일한 서비스부터 최상급 케냐 100% 싱글오리진 원두를 사용한 커피맛과 디저트를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며, 특히 전 지점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부산 25개, 울산 2개, 경남 진해 1개, 경남 진주 1개가 운영 중이며, 서울 금천구 1개를 비롯해 경남 사천, 부산 안락, 광주 2개 등 오픈 확정 및 예정이다.
 
한편 서울 1호점을 통해 수도권·경기권으로 가맹사업확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